세계 환경의 날 주제 50주년
미세먼지와 더불어 역사상 가장 긴 장마와 폭우,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 등의 기후위기는 이제 모든 세계가 두려워하는 이상기후 징후입니다. 기후위기가 더욱더 선명해지며 다가오는 요즘. 우리 삶에서 더욱더 피부에 가깝게 느껴지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나요?
50여 년 전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서 세계 환경의 날이 재정되긴 했지만 크게 달라진 점은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플라스틱 사용 규제가 강화되는 듯싶다가 또 약해졌습니다. 우리 삶의 터전인 하나뿐인 지구는 마치 우리의 신체처럼 안 좋은 것을 접할수록 병들고 아파한답니다.
우리 몸의 체온이 1도만 올라가도 몸에 이상이 생기고 2~3도가 오르게되면 응급실에 가야 할 정도로 아픈 거 겪어 보신 분들 많으시죠? 현재 지구온난화가 심각한 상태이며 지구의 평균 온도가 1도만 올라가게 되어도 기후 위기가 심각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람은 병원에 가서 치료받고 약을 먹으면 나을 수 있지만 지구는 그렇게 간단하게 치유되지 않습니다.
이런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 변화로인해 생태계가 무너지게 되면 당연스럽게도 자연은 인간을 위협하고 재앙을 가지고 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환경에 대해서 당장 큰 불편함이 없이 느껴진다고 해서 나 하나쯤이야 하는 마음으로 환경을 해치는 행동을 그만 멈추고, 지구가 더 이상 아프지 않도록 도와주는 행동들을 실천으로 옮겨보면 어떨까 합니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분리수거 잘하기, 대중교통 이용, 하루 1시간이상 소등하기
일회용품 사용은 사실상 우리 생활에 너무 깊이 들어와있기 때문에 당장 쓰지 말라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구와 환경을 위해서 최대한 사용을 자제하고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친환경으로 만들어진 대체 일회용품들이 요즘에는 많이 개발되어 출시되고 있습니다. 가격이 약간 더 높다 하더라도 최대한 환경피해를 줄일 수 있는 제품으로 선택하여 사용해주 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자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고 과도한 전기 사용을 줄이는 것도 환경에 큰 도움이 됩니다. 우리의 생활속 작은 실천들로 지구의 고통을 줄일 수 있답니다 여러분.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는 이 날이 공식적으로 처음 지정되었던 1972년 스톡홀롬 회의 주제였던 '하나뿐인 지구' 초심으로 돌아가자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하나뿐인 지구를 보전하기 위해서 우리가 조금 불편하게 생활하더라도 내가 먼저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들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탄소중립 실천 어렵지 않습니다. 익숙해지면 분명 좋은 습관으로 바뀔거라고 약속합니다.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우리모두우리 모두 적극적으로 환경을 위한 생활실천에 돌입해 보도록 합시다! 우리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을 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