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의 포스팅에서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방법에 관하여 설명드렸었습니다. 오늘은 이어서 만약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중도해지할 경우 환급금은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또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할 예정이며 환급금을 최대한 많이 받을 수 있는지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뜻
청년내일채움공제란 미취업 청년의 중소기업 유입을 장려하고 취업을 했을 경우 장기근속과 자산형성을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5인 이상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2년 동안 30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600만 원, 기업이 300만 원을 공동 적립해주어 만기 시에 12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중도 해지
중도해지가 가능하기는 하지만 몇 가지 해당 조건이 필요하며 공제계약의 취소가능 기한 이후부터 공제계약이 소멸하기 이전까지는 언제든지 원하는 시점에 해지가 가능 하지만 핵심인력 공제 납입금은 전액 핵심인력에게 환급을 해야 합니다. 또한 취업지원금은 해지 시기에 따라 핵심 인력에게 일정 비율로 조정되어 지급되며 기업 기여금은 전액 정부에 반환됩니다. 취성패 1, 취성패 2, 2021 추경 2 등의 기업에서 직접 납부한 기업 부담금은 전액 기업에 환급해야 할 의무가 중도해지 조건이 되겠습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중도 해지 환급금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중도해지할 경우 핵심인력 납입금은 핵심인력에게 전액 지급이 되고 기업 기여금과 취업지원금은 해지사유, 사유발생일 등에 따라 수급권자 및 수령금액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가입된 기한과 납부 누계액 등을 꼼꼼히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 표를 참고하셔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중도 해지 신청 방법
중도해지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핵심인력과 기업이 모두 신청을 완료해야지만 정상적으로 접수가 가능하고 사유 발생일자가 계약이 성립된 날짜를 기준으로 1개월이 초과된 경우라면 중도 해지가 가능합니다. 중도해지는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을 하신 후 '마이페이지' 카테고리의 '상품 계약 관리'에서 해지 가능합니다.
오늘은 청년내일채움공제 중도해지 환급금에 대해 함께 확인해보았습니다. 계속 직장에 근무하여 만기 금액을 받을 수 있다면 너무 좋겠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퇴사하게 되는 경우 이 방법으로 환급이 가능하니 확인 후 꼭 제대로 챙겨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