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직장인들이라면 한 번쯤은 겪어 봤을 법하고 당장 이번 주도 힘들어하였을 고질병이 있습니다. 바로 월요병입니다. 토요일 바로 전날인 금요일에는 무슨 일을 해도 행복하지만, 일요일 저녁만 되면 급격하게 우울해지기 시작하는 게 바로 월요병을 겪고 있다는 증상입니다. 매주 지겹도록 찾아오는 월요병을 극복하고 이겨내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월요병 원인 알아보기
출근하기 힘든 이유를 찾기
일요일 저녁만 되면 우울하다거나 월요일 아침에 조금이라도 시간이 늦게 갔으면 하고 마음속으로 간절하게 바라본 적이 있다면 왜 그렇게도 출근하기 힘들어하는지 이유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고 있는 일이 내가 좋아하지 않는 일이거나, 직장 동료와 관계가 좋지 않을 수도 있고 직장상사가 너무 어려워 생각만 해도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근본적으로 왜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이 힘들고 싫은지를 생각해본 후 머릿속으로 정리가 잘 되지 않는다면 일기를 적듯이 원인을 하나씩 써 내려가 보면서 살펴보는 것도 하나의 탈출구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업무량이 적절한지 확인하기
생각보다 자신의 업무량이 과다하게 많은데도 불구하고 그러한 부분을 상사에게 의논하여 조절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꾹 참고 이겨내면 다 무탈하게 흘러갈 것이라 생각하고 스스로가 힘들어하는 것을 느끼지만 꾹 누르고 있지 않은지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상사가 현명한 사람이라면 그에 대해 적절한 조취를 해주어 일의 능률이 올라가도록 도와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럴 때 상사에게 적절한 제안과 의논을 하기 위해 미리 그 사람의 성향이나 잘 통하는 방법을 살펴봐두면 더욱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업무가 나에게 동기부여가 되는지 생각해보기
만약 사무직에서 단순한 업무를 매일 반복하며 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십시오. 사람마다 성향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단순하고 쉬운 업무만 반복하는 것을 지루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종종 있답니다. 이러한 반복 업무를 벗어나서 활동적이고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고 싶은 욕구가 나에게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험해보지 않은 직종으로 직업을 전환해보는 것도 괜찮고, 상황이 여의치 않아 현재의 직장에 계속 머물러야 한다면 내가 조금 더 도전해서 해볼 수 있는 일이 없는지 상사에게 의견을 물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상사들은 그런 여러분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좋게 평가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직장 내에서 자신의 인관 관계를 확인하기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고 스스로 느껴진다면 나에게 어떤 문제가 있을지 먼저 생각해봅시다. 물론 먼저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 자체가 어렵고 힘들 수 도 있는데 그럴 때에는 자신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자리한 동료에게 과하지 않은 친절을 베풀면서 먼저 친해져 봅니다.
사람이란 호의를 베푸는 상대에게 적대적으로 대하는 경우가 드물고, 보통은 가까워지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게 가까워진 동료에게 혹시 자신의 문제점을 알고 있는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고 고쳐나가 본다면 어느덧 회사에 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절반은 줄어들었을 수 있습니다.
월요병 이겨내기 위해 다가오는 월요일을 준비하는 방법
다가오는 다음 주 스케줄 살펴보기
한주를 마무리하고 퇴근하기 전인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다가올 다음 주를 미리 살펴보고 준비합시다. 꼭 일을 하다 보면 약간의 업무가 남아서 다음 주에 해도 되겠지 하며 미루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렇게 남겨놓은 일이 다음 주로 넘어가게 되면 다가올 월요일을 생각만 해도 짜증이 나고 한숨이 납니다.
20~30분 늦게 퇴근하게 되더라도 이번 주일을 깔끔히 마무리해놓으면 다가올 다음 주가 조금이라도 덜 힘들어지게 되고 다음 스케줄을 미리 알아두면 당황하지 않고 훨씬 수월한 다음 주를 보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긍정적인 생각하기
다니고 있는 직장에도 권태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한 곳에서 근무하였거나 내가 이 정도밖에 안되는지 고민해본 적이 있다면 스스로를 바라보는 마음을 바꿔보면 좋습니다. 해야만 하는 일이라면 최대한 자신이 하는 일이나 재직 중인 회사의 장점을 찾아내어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분명 생각처럼 마음도 편안해질 것입니다.
취미와 꾸준한 운동하기
자신이 하고 싶은 취미를 찾아서 그것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해보고, 퇴근 후나 주말에라도 어떤 운동이라도 좋으니 자신이 할 수 있을만한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는 과정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체력과 육체가 바탕이 되면 건강한 정신이 자리잡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입니다.
월요병 극복을 위해 자신을 보살피기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이 분명 전부가 아닐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아끼고 보살피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만약 극도로 직장에 다니기 싫은 이유가 명확하다면 다른 직장을 빠르게 찾아보아야 하며 더불어 나에게 우울증과 비슷한 증상은 없는지 체크해볼 필요성도 있습니다.
우울증은 우리의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합니다. 내가 행복해야 모든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에 만약 우울증을 겪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판단이 조금이라도 든다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빠르게 치료하여 극복하여야 합니다.
시대가 빠르게 변해가면서 직장인이 겪는 우울감과 스트레스 또한 엄청나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 글이 자신을 먼저 돌보는 습관을 들여 웬만한 일에는 두려워하거나 괴로워하지 않을 수 있는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작은 탈출구가 되셨기를 바래봅니다.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근로자 및 회사 입장 주의사항
보통의 직장인들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머물러있고 사용하는 공간은 바로 회사입니다. 가족보다 더 오랜 시간을 서로 얼굴을 마주 보고 일을 하게 되는 상황인 만큼 어떠한 구성원들과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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