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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레이크 하우스 / The Lake House ]

by belle7579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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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출처 : Daum영화 )




- 개봉 연도 : 2006
- 장르 : 드라마, 멜로, 로맨스, 판타지
- 국가 : 미국
- 감독 : 알레한드로 아그레스티
- 관람 시간 : 98분




( 이미지출처 : Daum영화 '레이크하우스 中' )


호수 위의 집으로 이사 온 건축가 알렉스.

이사 온 첫날 전에 살던 집주인의 편지를 발견하게 되고

그 편지에는 미안하지만 자신의 우편물이

이 집으로 혹시나 오게 되면 현재 자신이 살고 있는

집주소로 전달 부탁하고 집압의

강아지 발자국은 원래부터 있던 것이라고

알리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편지의 내용을 발견하고

집을 둘러본 알렉스는 편지의 내용과는

전혀 다르게 집에는

최소 몇 년 동안은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없고

오히려 잡초가 무성한 것만 보이고

강아지 발자국 조차 보이지 않아

그는 의아하게 생각한다.

( 이미지출처 : Daum영화 '레이크하우스 中' )


다음날 집을 수리하던 중 그는

처음 보는 강아지가 자신이 바르던 페인트를

밟고 지나가 그 자리 위로 발자국이

남는 장면을 발견한다.

그런 상황이 알렉스는 이상하면서도 신기하게

생각하고, 그 집의 전주인인

케이트에게 편지에 대한 답장을 보낸다.

( 이미지출처 : Daum영화 '레이크하우스 中' )


서로 소소한 일상을 주고받기 시작한

케이트와 알렉스.

그러던 중 둘은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케이트가 본인보다 2년이나 미래의 시간에서

편지를 보내고 있고

케이트의 입장에선 2년 전의 과거의 시간 속

사람에게서 편지를 받고 있었던 것.


둘은 이상하다고 여기면서도 서로에게

묘하게 끌리기 시작해 계속 편지를 주고받는다.

( 이미지출처 : Daum영화 '레이크하우스 中' )


그러던 중 케이트는 전 남자 친구에게서 연락을 받고

잠시 만나게 된다.

이야기 도중 전 남자 친구가 예전에 케이트의

실수를 입에 올리게 되고

그 내용은 예전 케이트의 생일 파티 날

그녀가 알지도 못하는 처음 보는 남자랑 키스를 하다가

남자 친구에게 들켜버린 것.


기분이 나빴지만 케이트는 대화를 잘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와 다시 알렉스에게 보낼 편지를

작성한다.

( 이미지출처 : Daum영화 '레이크하우스 中' )


그러다 가만히 기억을 되짚어보니

그때 자신의 생일 파티에서 키스를 나누었던

남자가 자신을 알렉스라고 소개했던 것이

기억난 케이트.

그녀는 화들짝 놀라 그에게 왜 그때 자신에게

알리지 않았느냐고 물어본다.

( 이미지출처 : Daum영화 '레이크하우스 中' )


그 당시의 그녀는 알렉스와 자신이 이런 편지를

주고받았다는 내용 조차 모르는 상태였으며

그냥 자신도 모르게 알렉스에게 끌렸던 것.

서로 그렇게 케이트의 과거 시간 속에서

첫 만남을 가졌던 것을 알게 되고

서로를 점점 사랑하게 되는 케이트와 알렉스.

( 이미지출처 : Daum영화 '레이크하우스 中' )


그들은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기 위해

만나기로 약속을 하지만 약속 장소에 알렉스가

나타나지 않는다.

실망한 케이트는 마침 연락이 온 남자 친구와

다시 재회하여 동거를 시작하고

항상 호수 집에 살고 싶어 했던 케이트는

호수 집을 구매해 리모델링을 맡길 업체를 찾는다.

( 이미지출처 : Daum영화 '레이크하우스 中' )


리모델링 회사를 찾아가 견적을 받던 중

자신과 알렉스의 추억이 깃든 호수 집이

사무실 액자에 걸려있는 것을 확인하고

누구의 작품이냐고 물어보니

인테리어 회사의 사장 형의 작품이고 그의 이름이

알렉스라고 알려준다.


케이트가 그를 만나보고 싶다고 이야기하자

그의 동생이 그는 작년 오늘 날짜에

불의의 사고로 죽었다고 말한다.

( 이미지출처 : Daum영화 '레이크하우스 中' )


이야기를 들은 케이트는

너무 놀래 바로 호수 집으로 달려가

지금 당장 다른 곳을 가지 말고

자신을 만나기 위해 호수 집으로 달려와달라고

우체통에 편지를 넣는다.

( 이미지출처 : Daum영화 '레이크하우스 中' )


알렉스는 케이트의 편지를 받고

시간의 차이를 극복해 그녀에게

무사히 당도할 수 있을까?






편지만으로 서로의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사랑으로 발전한 케이트와 알렉스.


영화 내용 자체는 솔직히 말도 안 되지만 ㅋ.

로맨스에 환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떠올려 볼만한 스토리라고 생각해요


시월애 리메이크 작이라고 하는데

저는 시월애를 아직 안 봤어요

잔잔한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배우들 연기력이 좋아서

혹시나 이걸 보고 시월애를 찾아서 다시 본다면

지루할까.. 싶기도 하네요 ;


서로 다른 시간대의 공간에서 편지를

주고받지만 둘은 끊임없이 만나려고

노력을 하는데요

(특히 알렉스가)



길고 긴 기다림을 견뎌내고

서로를 마주 한 두 남녀의 사랑이

너무 애절하네요

잔잔한 영화 편안하게 감상했습니다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멜로 판타지 영화

' 레이크 하우스 / The Lake House '

감상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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