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션 / The Martian '
- 개봉 연도 : 2015
- 장르 : 모험, 드라마, SF
- 국가 : 미국, 영국
- 감독 : 리들리 스콧
- 관람 시간 : 144분
화성을 탐사 중인 NASA 아레스 3 탐사대.
화성에서 탐사를 하던 도중 급작스러운
모래 폭풍을 만난다.
모래폭풍으로 인해 화성을 탈출해야 하는 상황.
그러나 팀원인 마크 와트니가 보이지 않고
동료들은 마크가 모래 폭풍에 휩쓸려
사망했다고 판단해 화성을 떠난다.
기절했다가 깨어나보니 혼자 모래 속에 파묻혀 있고
팀원들이 보이지않아 자신이 혼자
화성에 남겨졌다고 마크는 상황 파악을 하게 된다.
극적으로 살아남은 마크는 자신이 구조가 될 때까지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연구해야 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필수조건인
물과, 식량을 어떻게 유지 해나 가야 할지
고민을 하던 중 자신이 식물학자인 재능을 발휘하여
추수감사절을 위해 가지고 온 감자를 가지고
재배를 하기로 한다.
모아 두었던 인분을 비료 삼아 감자를 심고
우주선내의 수소 발생장치를 이용하여
물을 만들어내어 식량 재배를 하기 시작하는 마크.
몇 번의 2차 수확까지 맛보며 안심을 하게 되는데
갑자기 기계가 오작동하여
재배실이 폭발해버리고 그로 인해 재배한 식물들이
화성의 대기에 노출되어 모두
얼어 죽어버린다.
이 사건으로 인해 마크는 어떻게든 지구에 있는
NASA와 교신할 방법이 가장 급하다고 생각하고
모든 방법을 총동원한다.
한편 NASA에서는 마크가 죽었다고 판단하고
사망 발표를 한 후 장례까지 모두 치른 상태.
그러나 갑작스럽게 알게 된 마크의 생존 소식에
당황하지만 그를 최대한 빨리
구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대책을 세운다.
마크가 화성에서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레스 3 탐사대
동료들도 뒤늦게 마크의 생존 소식을 알게 되고
그들만의 방법을 찾아
마크를 데려오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
전 세계가 마크의 구출 소식에 귀기 울이고 있는 상황
그를 지켜보던 중국이 NASA에 협조할
마음을 가지게 되고 NASA는 중국의 도움에 힘입어
마크의 구출 계획을 더욱 앞당긴다.
화성의 모래 지평선을 바라보며 지구에서의
구조 소식만 애타게 기다리는 마크.
전 세계인이 그의 구조를 바라고 있는 만큼
무사히 지구로 돌아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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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션 / The Martian 감상 후기 ]
우주 영화 하면 대표적인 영화로 떠오르는 작품은
마션, 그리고 인터스텔라가 보통 일거라 생각합니다.
인터스텔라처럼 조금 더 SF 판타지 적인 요소는
덜하고 정말 화성에 사람이 혼자 남겨지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는 상상을
실질적으로 보여준 우주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마크 와트니가 제법 낙천적인 성격으로
표현이 되고 있는데 그런 그도
혼자 화성에 남겨져있고 식량마저 부족한 상황에서
극도로 불안해하는 모습이 중간중간 보이는데
실제 상황 같이 느껴지는 건
저뿐이었을 까요 ㅋ
극한의 상황에서도 자신의 지식을 총동원해
노력하는 와트니를 보니 긍정적인 성격이
어떤 영향력을 미치는지도 잘 보여줘서
괜히 저도 매 순간에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느껴졌습니다.
화성에서 살아남기 실사판이라고 생각이 드는
영화 마션.
완성도가 꽤 높은 작품이라 감상해보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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