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 연도 : 1996
- 장르 : SF, 액션
- 국가 : 미국
- 감독 : 롤랜드 에머리히
- 관람 시간 : 145분
7월 2일 지구에 이상 현상이 감지된다.
비정상적인 지진과 하늘이 불타 오르는 등
자연적인 현상으로는 설명이 안되는
해괴한 일들이 벌어지며
곧이어 괴비행 물체가 지구 상공에 나타난다.
군인인 스티브는 애인과 애인의 아들과 함께
달콤한 휴가를 보내던 중 아침에
심한 지진을 느끼지만 자주 있는 일이라 여기고
뒤늦게 잠에서깨어 밖에 신문을 가지러 나갔다가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보고 경악한다.
다름 아닌 거대한 괴 비행물체가
하늘을 뒤덮고 있었고 사람들은 분주하게
짐을 꾸려 피난을 떠나느라 정신이 없는 광경.
스티븐은 곧바로 부대로 복귀를 한다.
한편 괴비행선을 지켜보던 과학자 데이빗은
그들이 보내는 시그널을 알아채고
그 시그널의 핵심이 지구 공격이라는 예측해낸다.
하지만 이미 비행선은 공격을 시작했고
무작위로 도시에 불기둥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시민들은 대피를 했지만 이미 늦은 상태.
대통령은 핵무기까지 동원하여 비행선을
파괴시키려 하지만 그들이 두르고 있는
보호막에 의해 어떠한 공격도 통하지 않고
침통해하던 중 데이빗이 그 보호막을
무력화시킬 바이러스를 찾아내고,
스티븐과 데이빗은 직접 우주선 가까이 침투하여
파괴시키기로 한다.
둘은 스티븐이 공격 도중 사로잡아온
외계인과 우주선을 연구하여 어떻게
공격을 할 것인지 계획을 세우고
진행한다.
지구인이 가진 자원을 빼앗기 위해 침략한
우주인들.
그들을 막아내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내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
외계인의 공격은 더욱 맹렬해지는 가운데
그들은 지구를 지켜내고
스스로 우주에서 독립할 수 있을까?
외계인의 침공 내용 영화는
우리에게 제법 익숙한 장르인데요 ,
이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는 솔직히 1990년대에
만들어졌다고 믿기 힘들 정도로
지금 보아도 전혀 액션이나
우주표 현등에 어색함이 없는
작품이라 놀라 뒀습니다.
SF적인 요소와 액션, 재미를 다잡은
영화라고 평해도 좋을 거 같은 명작이네요.
윌 스미스의 액션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그 외의 배우들도 침착한 연기실력이
뛰어납니다.
대통령이 직접 국민들을 구하고
비행선을 무찌르기 위해
군인들을 이끌고 전투기에 탑승하는
장면도 꽤 인상적이었네요 ,
신나게 액션을 즐길만한 영화라고 생각하고
감상하실 수 있을 거 같아요 ,
저도 가볍고 재밌게 본 영화라
감상후기가 길진 않네요 ㅠㅠ
1996년도 영화라는 걸 감안하시고
봐주세요 여러분!
영화 ' 인디펜던스 데이 / Independence Day '
감상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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