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지방 낮추는 방법
우리의 식습관이 점점 서구화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들로 인해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사람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적당한 양의 지방은 우리 몸의 에너지로 사용되는 소중한 자원으로 있지만 이것이 과해지게 된다면 서서히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축적이 됩니다. 이것을 즉 체지방이라고 합니다.
음식을 많이 먹었다 하더라도 먹은만큼의 활동을 하게 된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우리 현대인들은 움직이는 시간보다는 앉아있는 시간이 훨씬 더 많기 때문에 운동부족 현상도 많이 호소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단 조절에 신경을 써줄 필요가 있습니다. 중성지방이 많아지게 되면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각종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건강들을 챙기기 위해 중성지방 낮추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중성지방 수치 확인
먼저 정상적인 중성지방 수치를 알고난 후 관리를 해야 합니다. 공복 기준으로 중성지방의 정상 수치는 30~149 사이입니다. 식사를 한 직후에는 중성지방 수치가 오르기 시작하므로 정확한 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8시간 공복 후에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수치를 측정 하였을때 150~248이 나오는 경우 주의단계, 250 이상이 넘어가는 경우에는 정상 범주를 벗어난 것이므로 정밀검사와 함께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치가 높아진다고 하더라도 뚜렷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혈관 건강이 망가지게 됩니다.
2.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는 이유
중성지방의 수치가 높아지는 이유는 식습관과 운동부족이 가장큰 원인입니다. 현대 사회의 큰 문제점이 되고 있고 실제로 이 원인들로 인해서 과거보다 혈관질환을 앓고 있고 유발되는 환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지방률이 높은 음식뿐만이 아니라 당이 높은 단순당류, 술, 흡연 등으로부터 더욱 좋지 않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중성지방이 많이 쌓인 사람들은 보통 비만인 상태이거나 지방간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평소에 내가 정상체중 이상이거나 간 기능 저하로 인해서 피로감이 잦은 편이라고 생각이 되신다면 반드시 관리를 시작하셔서 합병증 예방을 해야합니다.
3. 중성지방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합병증
* 협심증
: 협심증이란 심장근육으로 가는 동맥혈관이 좁아져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충분한 양의 혈류가 심장으로 흐르지 못하고 왼쪽가슴 부근에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가슴이 쪼이는 듯한 통증이 반복된다면 전조증상임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 심근경색
: 협심증과 다른 점이 있다면 현관이 좁아짐으로 인해 발생되는 병은 아닙니다. 동맥경화반이 파열되는 경우에 혈전이 생기게 되는데 한순간에 혈관이 완전히 막히게 되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 뇌졸중
: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히게 되어 뇌신경 세포가 손상이 되면서 어지럼과 언어장애, 마비, 두통 등의 후유증을 남기게 되는 질병입니다.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도 해서 반복될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의심되신다면 곧바로 정밀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중성지방을 낮추는 방법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서 나타나는 각종 증상들과 함께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식단 관리를 제대로 해주셔야 합니다. 평소에 음식을 싱겁게 먹어주고 지방분해와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을 챙겨 먹도록 합니다. 보리와 귀리는 나쁜 콜레스테롤이 대장에서 흡수되는 양을 줄여주고 전체적인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그리고 등 푸른 생선은 중성지방 수치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이 많은 육고기들 보다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 위주의 식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돼지감자는 이눌린 성분이 풍부하여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오늘은 중성지방의 정상수 치도 확인해보고 그 이상으로 높아지면 나타나는 합병증과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식습관만 개선하여도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위험을 줄이기 위해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