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유인나 12년 지기 진심 어린 우정
연예계 절친으로 아주~~~ 유명한 분들입니다. 바로 아이유와 유인나! 무려 둘의 우정은 12년을 이어오고 있다고 하는데 둘은 어떻게 이렇게 진한 우정을 12년 동안이나 이어올 수 있었던 걸까요? 4/25일에 방영된 '우리 사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의 우정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배우 김희정과 안무가 허니 제이가 출연하여 둘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프로그램의 MC를 맡은 유인나가 본인도 이런 절친이 있다며 아이유를 언급해 본인들의 남다른 우정 에피소드들을 마구마구 쏟아내어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유인나는 우리 둘이 12년 동안 우정을 이어올 수 있었던 특급 비밀이 있다고 폭탄선언을 해 웃음을 자아내었는데요, 그 비밀은 바로 서로가 서로를 속이는 사이라는 것입니다. 이게 대체 무슨 말일까요?
아이유와 유인나는 10년 넘게 서로 알고 지내면서 항상 서로에게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해요. 유인나가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일 때에도 아이유는 언니가 최고라고 칭찬을 하고 격려해주어 자신감을 북돋아 주어 동생이지만 의지가 많이 되었다고 합니다.
유인나는 우스갯소리로 이렇게 진짜인 것처럼 칭찬과 격려로 서로를 속이고 있기 때문에 이 우정이 유지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한마디로 유인나와 아이유는 서로가 힘들 때 상대에게 터놓고 이야기하면 항상 토닥여주고 선의의 거짓말로 응원을 해왔기 때문에 이렇게 잘 지낼 수 있었다는 뜻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유인나는 82년생, 아이유는 93년생으로 둘은 11살이라는 나이차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오랜 우정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인나가 아이유를 정말 아끼는 마음이 느껴지는 것이 한 언론을 통해서도 밝힌 적이 있다고 하네요.
' 유인나에게 아이유란? '
사실은 평범한 베프지만 인기가 많다 보니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특별한 우정처럼 보이는 거 같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데 어떻게 친하냐고 많이들 궁금해하시는데, 나이와는 상관없이 대화가 서로 잘 통한다면 벗이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서로에게 좋은 친구이자 인생의 좋은 동반자 관계이다.
내가 책임지고 보살펴줘야 할 사람이고 내가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버팀목 같은 존재가 아이유다. 우리는 평생 서로의 삶에 참견하고 맛있는 거 많이 먹으면서 살기로 했다.
라고 인터뷰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아이유와 유인나는 서로의 콘서트에 방문하고 촬영장을 방문해 응원을 하기도 하며 우정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둘만 여행을 다니는 모습을 sns에 올리기도 하고 둘이 맞춘 우정반지를 자랑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같이하여 다른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소중한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 앞으로도 이렇게 보기 좋은 모습으로 변함없는 우정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
2022.04.25 - [슈슈슈] - 이외수 작가 별세(사망 원인, 그의 발자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