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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김라일락2

[ 화분 분갈이 / 과습 식물 화분 살리기 ] 어제 귀차니즘이 극에 달해서 화분이 시들시들한거 알고있었지만.. 네 알고 있었지마안!!! 잠시 모른척했던 오렌지 자스민과, 미스김 라일락을 드디어 분갈이 해줬답니다 ㅎ 자 일단 신문지를 깔아 주구요 세척마사토와 분갈이 흙(배양토) 그리고 깔망을 준비해주세요 그냥 마사토말고 제가 세척마사토를 사용하는 이유는, 일반 마사토는 흙이 많이 묻어있어서 분갈이를 했을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요 ( 경험 ) 따란~ 오늘의 시름시름 앓고 있는 두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 ; 화분 흙 색깔만봐도 느낌이와요 . 영양분을 흡수하는건 고사하고 저 흙에서는 도저히 자랄수가 없겠구나 하구요. 분갈이에 모든 운명이 달려있구나 직감하고 일단 생명이 다한 흙을 비워줘야 하니까 들이 부어보는데 어마마? 꿈쩍도 안하는거에요 , 도구를 동원.. 2021. 5. 3.
[ 라일락 화분 키우기 / 미스김 라일락 ] 저는 식물을 정말 좋아합니다 ♡ 본가 집에는 베란다가 이미 거의 식물원 수준이고 제가 혼자 지내는 집은 공간이 그렇게 넉넉치 않아 작은 화분들 위주로 키우고 있는 중인데, 오늘 또 새로운 화분을 데려왔어요 ㅎㅎ 제가 구매한 화분은 ' 미스김 라일락 ' - 1940년대에 미국인 식물 채집가가 우리나라의 털개화나무 종자를 채집하여 미국으로 가져가 품종을 개량한 식물이라고 하네요 당시 이과정을 도왔던 한국인 타이피스트 미스김의 성을 따서 미스김 라일락이라는 이름을 짓게 되었다고 합니다! 라일락이 어떻게 생겼는진 알고 있었지만 구매하면서도 미스김 라일락?? 하고 읭??? 한번더 보게 되어 구매를 하게 되었어요 ..ㅋ 사실 라일락을 화분으로 키울 수 있는건지는 잘몰랐었는데 평소 라일락 향을 워낙 좋아하고 캔들이나.. 2021.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