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테러 님로드 작전 '
- 개봉 연도 : 2018.07
-장르 : 액션, 드라마
- 국가 : 뉴질랜드 영국
- 등급 : 15세 관람가
- 관람 시간 : 94분
영국의 이란 대사관에 중무장한 테러범들이 침입한다.
국가에서는 비상사태가 떨어지고
이란 대사관에 인질들을 구해내기 위해
고위층 간부들이 긴급 회의를 소집하게 된다.
테러범들은 억울하게 수감되어있는
본인의 동포들을 석방해달라고 요구한다.
요구가 이루어 지지 않을시 26명의 인질들을
1명씩 차례로 살해하겠다고 협박하기 시작한다.
회의 자리에서 여러가지 내용들이 오고가지만 본국인
이란은 협조할 생각이 없고
평화롭게 대화로 풀어가자는 의견과
특수부대를 투입시켜 빠르게 진압시켜 상황을
정리해야 한다는 두의견이 대립하게 된다.
런던 경찰청 소속의 베테랑 협상가인 맥스는
사상자 없이 이상황을 종료 시키기 위해
테러범들을 끊임없이 회유시키려 노력한다.
테러범 살람은 협상가 맥스와 계속 통화를 하며
평화롭게 해결하고 싶어하는 그의 진심어린 회유에
흔들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함께 테러를 일으킨 동료가 살람의 태도를
답답해 하고 인질을 죽여 본보기를 보여
늦장 대응하는 영국과 이란에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고
고집을 부려 서로간 의견 충돌이 일어나게 된다.
한편 , 대사관 밖에서는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SAS특수부대가
바로 침투 가능하도록 끊임 없이 대기하며
숨죽이고 있는데 ,
크게 동요하기 시작한 살람은 인질들을 하나둘
풀어주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에 불만을 품고 계속 살람과
다투던 동료가 살람의 의견을 무시하고
인질을 살해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양쪽다 모두 피하고 싶어했던 최악의 상황이
결국 테러범들의 손끝에서 발생하고야 만다.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했던 SAS특수부대는 인질들의
생명을 구하기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침투 작전을 벌이기 시작한다.
인질들은 모두 무사히 구출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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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티비를 시청하다 강철부대라는 프로그램을 보다가
대테러 인질 구출작전 미션을 시행하는
특수대원들을 보고나서
작전실행력과 프로정신에 감탄하여
이것저것 검색해보다 알게된 영화
' 대테러 님로드 작전 '
1980년대 주 영국 이란대사관에서 발생한
실제 테러사건을 다룬 영화라고 하여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었습니다.
극중의 협상가 맥스는 평화로운 해결 방안을 찾고자
테러범을 계속회유하여 특수부대가 침입해야할
위기상황을 몇번 모면 하게 되지만
결국은 특수부대가 침입하여 제압을 하는 상황이 오고야 맙니다 .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동포들과 같은 자국민을
걱정하는 마음은 헤아려 집니다만
꼭 테러라는 방법을 선택하는 이들은 왜그런 극단적인
선택만을 고집하는 걸까요??
자신들이 아끼는 이들만큼 인질로 잡혀있는 사람들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왜 외면하며 테러를 시행하는가 .. 보면서도
극중의 테러범들이 나쁜짓을 하고 있지만
어느 한편으로는 저런 선택을 할수 밖에없었던
상황이 안타깝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
실제 테러를 해결하는 모습을 생생히 보고 있는것처럼
담담하게 그 6일동안을 과장 없이 담담하게 담아내고 있는
영화인데요, 그당시 이 상황을 언론에서
생생하게 중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인질의 가족들은 얼마나 애가 탔을까요??
다시는 그 어떤 나라에서도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끔찍했던 테러의 순간을 생생하고 담담하게
연출해낸 영화 '대테러 님로드 작전'
오늘 잠들기전 감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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