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연극 복귀 사생활 논란 나이 프로필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이후 처음으로 연극으로 복귀를 함과 동시에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팬분들께 심려를 끼치게 되어 죄송하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김선호는 20일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터칭 더 보이드' 기자간담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조금 일찍 등장하여 논란이 되었던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언급했고 논란 이후 연극으로 복귀하게 됨에 따라 "올해 봄부터 여름까지 많은 분들이 노력하면서 이 연극을 만들었다"라고 이야기하며 자신으로 인해 누가 되는 건 아닌가 싶다며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 김선호 프로필
나이 : 1986년생(36세)
출생지 :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키 : 183cm
몸무게 : 75kg
혈액형 : A형
최종학력 :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 전문학사
종교 : 가톨릭
데뷔 : 2009년도 연극 '뉴 보잉보잉'
김선호는 지난해 10월에 종영한 인기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갑작스러운 전 여자 친구의 사생활 폭로로 인해 논란에 휩싸이며 출연 중이었던 예능프로그램을 비롯해서 출연이 예정되어있던 작품들도 모두 하차하는 등 큰 혼란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자신의 힘들고 죄송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으로 인해 함께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해서 너무 미안하고 죄송하다며 응원해주는 분들의 소중한 마음 모두 하나하나 가슴 깊이 간직하여 더 좋은 배우이자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에 김선호가 복귀하는 연극 '터칭 더 보이드'는 1985년에 아무도 등반하지 않은 페루 안데스 산맥을 등반한 영국인 산악가 조 심슨과 사이먼 예이츠의 생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김선호는 조난사고로 설산에 고립된 주인공 '조' 역할을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스타의 궤도에 올라가던 김선호 씨 안타깝지만 앞으로는 본인의 말씀대로 더 나은 사람이 되셔서 좋은 모습과 활동 많이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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