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증상과 치료방법

날이 갈수록 공황장애에 시달리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젊은 층에서 점점 많이 발생하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팍팍한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자연스레 스트레스는 쌓이게 마련입니다. 별것 아닌 일에도 의문이 발생하고 그런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불어 나곤 하는데 혹시 나도 공황장애는 아닐까? 하고 의심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글을 끝까지 읽고 자가진단을 내려보시기 바랍니다. 공황장애의 증상과 치료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황장애란

사소한 일에 있어서도 쉽게 불안해지고 지나칠 정도로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다지 엄청난 일이 아닌 거 같은데도 쉽게 넘겨버리지 못하고 마음이 진정되지 않는다고 달하는데 이런 상태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이것에 특정한 원인이 없는 것을 공황장애라고 이야기합니다.

흔히 방송에서 나오는 연예인들이 공황발작이나 공황장애로 인해 활동을 중단 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어 많이 들어본 적이 있으며 적정 수준의 스트레스는 우리 생활에 활력을 가져다 주지만 지속적으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면 스트레스로 인한 공황장애의 원인이 됩니다.

공황장애 원인

공황장애는 여러가지의 이유가 있습니다. 보통은 외부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이유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은데요, 직장생활과 인간관계 또 학생들은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공황장애를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들이라고 하며 이외에도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성향들이 작용을 하여 공황장애가 온다고도 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발생하는 대인관계 속에서 비롯된 스트레스나 사람들과의 다양한 갈등에 의해서 발생하기도 하고 뇌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 등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 뇌 구조 및 기능적인 부분에 의해서 불안과 공포 같은 증상을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게 되거나 잦은 음주, 중독성 약물, 고 카페인 섭취 등의 잘못된 식생활 습관도 공황장애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공황장애 증상

예고 없이 극도로 심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느끼는 게 보통의 증상입니다. 이렇게 까지 불편할 이유가 딱히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도 이런 증상이 발생한다면 우선적으로 불안장애가 있다고 생각해보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심한 분들은 죽을 거 같다고 까지 이야기를 합니다.

또 다른 특징은 이런 증상들이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길을 가다가 갑자기 쓰러져서 발작을 일으키는 일이 발생해도 전혀 무리가 없는 상황이다라고 생각해서도 될 거 같습니다. 이런 몸의 증상은 뇌가 두려움을 느끼는 우리 몸을 지키려 하는 반응 중의 한 가지라고 하니 지극히 당연한 반응입니다. 정신적인 부분이 아닌 몸에서 나오는 반응은 어떨까요? 호흡이 가빠지고 가슴의 통증과 답답함을 느끼기도 하며 두근거림이 심해집니다.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수시로 두려움이 몰려온다.
식은땀이 많이 나고 심장이 갑자기 빨리 뛰는 것이 느껴진다.
죽을 것만 같은 느낌과 생각이 머리를 온통 메운다.
현기증이 나고 어지럽다.
내가 있는 공간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 느낌을 받는다.

공황장애 발작 특징

극심한 두려움, 불안을 토대로 어지럽거나 식은땀을 흘리기도 하며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런 위협이 주변에서 가해지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예고 없이 위와 같은 증상들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연예인들을 보면 갑자기 공황장애로 인해 한동안 방송을 하지 않고 집에서 나오지 않는 생활방식을 한동안 했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은 이런 몸의 반응과 정신적 고통을 느끼고 계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증상이 심해 발작을 일으키는 사람들은 30분 단위로 발작이 일어나는데 발작이 시작된 시점부터 10분이 넘어가면 증상이 최고조를 달하게 되는데 이때 심박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니 호흡을 고르게 할 수 있도록 답답한 상의를 벗겨준다 던 지 혀를 깨물지 않도록 입에 막대 등을 물려주시는 것도 한 가지의 방법이 되겠습니다.

공황장애 자가 진단법

어떠한 위협을 받지 않았음에도 죽을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고 착각하게 됩니다.
신체의 감각이 전체적으로 둔감해지고 몸이 마치 따끔거리는 것과 같은 통증이 느껴집니다.
오한 및 얼굴에 열이 느껴집니다.
자제력이 상실되어 두려움이 엄습합니다.
자신이 현재 있는 공간이 마치 다른 세상처럼 느껴지며 공간 자체와 내가 분리된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어지러움과 현기증이 동반 됩니다.
속이 좋지 않거나 구토가 날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가슴이 아프고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호흡이 고르지 않고 숨이 잘 쉬어지지 않습니다.

공황장애 치료방법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을 방문하여 주기적인 상담치료를 진행하고 약을 처방받아 의사의 철저한 처방 아래 그대로 복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신과를 방문한다는 자체가 부담스럽거나 아직까지도 주변 시선을 신경 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공황장애는 치료의 시기가 늦어질수록 극복하기가 힘들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활동을 해야지만 최대한 공황장애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십시오. 공황장애는 일상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공황장애 피해야 할 것

음주를 하게 되면 알코올 성분을 분해하면서 발생하게 되는 아세트알데히드로 인해서 뇌의 신경전달 물질의 활동에 방해가 됩니다. 커피나 콜라 홍차 등의 고 카페인이 포함된 음료 또한 교감신경을 흥분시켜서 심장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원활한 호흡을 하기 힘들게 만들어 공황발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자제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