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일라잇 / twilight '
- 개봉 : 2008
- 장르 : 판타지, 멜로, 로맨스, 드라마, 스릴러
- 국가 : 미국
- 감독 : 캐서린 하드윅
- 관람시간 : 121분
이혼한 가정에서 엄마와 함께 살던 여주인공 벨라는
재혼한 엄마 부부의 여행을 위해
당분간 워싱턴 포크스에서 지내고 있는
아빠의 집에서 당분간 지내기위해 집을 떠난다.
포크스에 도착한 벨라는 새로다닐 고등학교에
첫 등교를 하고 그곳에서
자신의 시선을 사로잡은 한가족을 만나게 되는데 ,
그 가족은 바로 컬렌 일가 였다.
특이한 성향을 지닌 가족,
항상 본인 가족들끼리 뭉쳐다니고
해가 쨍한날에는 학교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그중에서도 벨라의 시선을 사로잡은건
벨라와 또래인 에드워드.
첫 수업시간에 공교롭게도 에드워드의 옆자리에
자리를 지정받은 벨라는 수업 내내
불편한 상황을 지속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에드워드가 마치 벨라에게서
악취가 나서 근처에 있기 힘들어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기 때문이었다.
첫 수업날 이후 한동안 계속 모습을 보이지 않던
에드워드가 갑자기 다시 학교에 나오기 시작하고
그날부터 에드워드는 벨라에게
전과 다른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다가오고
벨라는 그의 갑작스러운 태도변화에
당황스러우면서도 싫진 않다.
그러던중 학교에서 벨라가 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할뻔하고 에드워드가
믿을수 없는 속도와 힘으로 트럭을 밀쳐내는 걸
자신의 바로 코앞에서 목격한 벨라는
에드워드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고대 전설 서적까지 뒤지기 시작하다
에드워드의 존재를 추측하게 된 벨라는
에드워드에게 추궁하게 되고
에드워드는 벨라에게 자신이 인간이 아닌
뱀파이어라고 밝히게 된다.
그리고 에드워드와 벨라는 서로
필연적으로 끌리는 감정을 숨길수가 없어지게 되고
순식간에 뱀파이어와 인간의
위험한 사랑에 빠져든다.
그와중에 포크스에서 알수없는 살인이 계속 일어나고
컬렌일가는 뱀파이어의 소행이라고 생각해
에드워드가 사랑하기 시작한 벨라를
보호하러 나선다.
사람을 죽여 피를 취하고 그것을 즐기는 뱀파이어
제임스 무리와 마주친 컬렌일가는
이들이 최근 일어나기 시작한 의문의 살인사건속
주범인것을 예측하고 경계를 하지만
컬렌일가의 무리에 섞여있는 벨라를 본 제임스는
이미 벨라를 놓고 게임을 즐기기로 결정해버린다.
제임스는 벨라를 속여 조용한 곳으로 불러내
위협하며 에드워드를 도발하고
그에 흥분한 에드워드는 위험을 무릅쓰고
벨라를 구하기 위해 앞뒤가리지 않고
달려간다.
제임스와 격한 전투를 벌이는 에드워드
과연 에드워드는 벨라를 무사히 구출하고
자신을 사랑해서 인간이지만
뱀파이어로 변신을 원하는 벨라와
함께 하는 날들을 이어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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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와일라잇은 마지막 스틸컷에 매료되어서
보기 시작했던 영화였어요 ,
시리즈가 무려 4편이나 되지만
한편한편 보기 시작하면서 다음 시리즈 개봉할때까지
정말 손꼽아 기다릴 정도
판타지 영화중에 추천할만한 작품인데요
뱀파이어와 인간의 스릴넘치는 사랑을 그려낸
영화인만큼 그 음울한듯 아련한 아름다움까지
표현해낸 영상미가 일품입니다.
벨라의 독백구간도 많지만 전혀 지루하지가 않고
특히 여주와 남주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티는의 꽃미모 리즈시절을 그대로 담아낸
영화라 보는내내 선남선녀로 인해 눈호강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요
로맨스 장르는 일단 여주남주가 미모 폭팔해야
보는 재미가 있거든요 !!!!!
그부분에 있어서 배우선택이 아주
탁월했다고 밖에는...없는 작품 ㅠ
저처럼 여성분들이 상상속에서 그리고 있는
로맨스에 대한 모든 외적, 내적인
판타지 감성을 다채워준 ,
여성들의 무한 사랑을 받은 영화시리즈중에
탑순위에 들지 않을까 싶네요
솔직히 책으로 읽어도 재미있을만큼
스토리자체도 아주 흥미 진진하기까지 합니다.
실제 커플로까지 발전했었던 배우들이기에
애정어린 눈길들이 정말 진심처럼 담아내져 있답니다.
주제자체는 어찌보면 사랑이야기라
조금 가볍게 다가갈수도 있는 내용들인데
그안에 액션, 스릴, 판타지까지 모든 장르들이
여러모로 어우러져 있어
볼거리가 많은 영화에요
나이가 많아져서 다시감상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가슴에서 애정세포가 활발해지게
만들어 줄만큼 배우들이 열연을 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거 같네요
다크한 분위기의 판타지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강추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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