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가먹던 추운 겨울이라는 계절을 지나서 따뜻한 봄, 여름과 같은 계절이 찾아오면 물김치나 겉절이, 오이소박이와 같은 갓 담아도 맛있는 김치들이 자연스레 떠오릅니다. 오이소박이는 담그는 방법도 어렵거나 번거롭지 않아서 간단하게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여름 필수 밑반찬인데 지금부터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 방법
오이소박이 재료
- 오이 5개
- 양파 1/4개
- 부추 반줌
- 당근 반 개
오이소박이 양념 및 부재료
- 고춧가루 5 숟갈
- 새우젓 1 숟갈
- 다진 마늘 1 숟갈
- 설탕 1/2 숟갈
- 멸치액젓 1/2 숟갈
- 굵은소금 3 숟갈
- 찹쌀풀 100ml
반응형
만드는 방법
- 물 100ml에 찹쌀가루 또는 밀가루를 1 숟갈 넣어서 물이 보글보글 끓을 때까지 푹 끓여준 후 찹쌀풀을 만들어서 완전히 식혀줍니다.
- 오이소박이의 주 재료인 다다기오이를 굵은소금으로 겉을 박박 문질러서 세척한 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주고 물기를 털어내 주도록 합니다. 이후에 오이 양쪽의 꼭지를 제거해 주고 오이를 5cm 크기 정도로 잘라준 후 자른 오이에 오이소박이 양념을 채워 넣을 수 있도록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줍니다.
- 썰어둔 오이를 절이기 위해서 소금물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물 1리터를 냄비에 부어준 후 굵은소금 2 숟갈을 넣고 한번 끓여 낸 후에 미리 준비해 두었던 칼집 낸 오이를 담아둔 볼에 부어줍니다. 이렇게 뜨거운 물로 15분가량 오이를 절여준 다음에 차가운 물에 열이 식을 때까지 헹궈내 주도록 합니다.
- 물에 헹군 오이는 채에 받쳐서 칼집을 낸 방향이 아래를 향하도록 담아준 뒤 물기가 바질 수 있도록 시간을 두고 기다립니다.
- 다음으로 속재료에 들어갈 양파, 부추, 당근을 손질해 주는데 양파와 당근은 손가락 2마디 정도의 길이로 채 썰어주고 부추 또한 동일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 오이소박이 양념은 고춧가루 5 숟갈, 새우젓 1 숟갈, 설탕 1/2 숟갈, 굵은소금 1 숟갈, 멸치액젓 1/2 숟갈, 다진 마늘 1 숟갈을 섞어서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 양념이 완성되면 오이 안팎으로 준비해 둔 양념을 각각 충분히 발라주어 오이소박이를 완성시켜 줍니다.
반응형
이렇게 갓 만들어낸 오이소박이는 하루정도 실온에서 숙성시켜 두었다가 드시는 것을 가장 추천드리며 24시간 정도 지난 후 오이소박이를 열어보면 약간 숨이 죽고 살짝 새콤한 맛이 감돌면서 너무나 맛이 좋습니다. 올여름 맛있는 오이소박이 담그는 방법으로 밑반찬을 뚝딱하고 해결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