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환혼 여배우 인물관계도 줄거리
6월 18일에 첫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환혼. 인기리에 종영된 '우리들의 블루스' 후속작으로 안방에 찾아온 드라마입니다. 이 작품은 2022년 8월 21일까지 방영 예정이라고 하는데 대표 포스터가 말해주듯이 현대극이 아닌 사극 장르이며 정통 사극이 아닌 퓨전 사극이라고 합니다. 드라마 환혼의 인물관계도와 더불어 여배우 교체도 있었다고 하는데 왜 그런 일이 생겼는지 여러 가지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 환혼 방영정보
▶ 장르 : 판타지, 시대극, 액션, 로맨스
▶ 방송시간 : 매주 토, 일요일 저녁 9시 10분
▶ 몇 부작 : 20부작
▶ 제작사 : 스튜디오 드래곤
▶ 방영 채널 : tvN
▶ 작가 : 홍정은, 홍미란
▶ 출연진 : 정소민, 이재욱, 아린, 황민현, 신승호, 유준상, 오나라 그 외
▶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
줄거리
그 어떤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나라인 '대호국'에서 영혼이 바뀌는 환혼술로 인하여 운명이 비틀리게 된 주인공들이 이 세계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며 약간의 코미디 장르도 섞여 있습니다. 여주인공 정소민은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의 작품 활동 이후에 이번 드라마를 통해 박준화 감독과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인물 관계도
등장인물 소개
무덕이 / 정소민
사리촌 출신이며 눈이 먼 시골 여인에서 낙수의 혼이 들어오게 된다. 카리스마와 에너지가 넘치는 혼에 비해 뜻대로 따라주지 않는 허약한 육체와의 불균형을 이루며 얼떨결에 장욱의 몸종이자 비밀 스승이 된다.
장욱 / 이재욱
대호국의 장씨 집안의 도련님. 고상하기도 하지만 불량함이 불쑥불쑥 튀어나온다. 온 나라의 사람들이 다 아는 막장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비련의 인물이며 불만이 있으면 골질을 하며 풀다가 천하제일 살수의 혼이 깃들어 있는 무덕이를 만나게 되면서 운명의 갈래에 접어들게 된다.
서율 / 황민현
최고의 명문가 집안인 서씨 집안의 천재 귀공자. 본가는 대호국의 서쪽 끝에 위치한 서호성이고 어려서부터 정진각에서 유학 중이다. 문무, 외모, 인품 등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완벽한 인물이지만 비밀스러운 소녀에 대한 순애보를 마음 한구석에 간직하고 있다.
김도주 / 오나라
장씨 집안의 대소사를 책임지는 집안의 실세이며 호탕한 여장부다. 호방하고 강인한 면모를 가지고 있지만 장욱의 앞에서는 유달리 약한 모습을 보인다. 송림 총수인 박진과 우정인 듯 연정인 듯 줄타기를 한다.
박진 / 유준상
박씨 집안을 이끄는 최대 기업인 송림의 총수. 대형 상단을 이끌고 있으며 이 송림 안에는 최대 교육기관인 정진각과 의료기관인 세죽원이 자리 잡고 있다. 폭풍 카리스마와 정의로운 성격으로 리더십 있게 송림을 이끌지만 왜인지 장욱은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아 애가 탄다. 유일하게 자신의 속마음을 터놓고 의견을 나누는 김도주와는 우정 이상이지만 연정은 아닌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박당구 / 유인수
대호국의 최대 상단인 송림의 후계자이자 박진의 조카이다. 상위1%의 재력가 후계자임에도 불구하고 경영수업은 뒤로한채 노는게 가장 좋은 핵인싸다.
진초연 / 아린
대호국의 셀럽이자 진씨 집안의 막내딸이다. 화려하고 품위 있는 외모와는 정반대로 마치 아이 같은 순진함을 가지고 있는 철부지 아가씨다.
고원 / 신승호
대효국의 세자이다. 너그럽고 자애로운 군주를 지향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가지만 옹종한 심술쟁이처럼 굴다 무덕이에게 자신의 본모습을 간파당한다.
드라마 환혼은 따로 원작 없이 홍자매 작가가 오리지널로 써 내려간 작품이라고 합니다. 환혼이라는 제목의 뜻은 죽은 이의 넋이 살아 돌아온다는 의미라고 하는데 이 뜻이 과연 극 중에서 어떻게 다루어져 나갈지 궁금합니다. 더불어 환혼의 여배우가 교체되어 화제가 되었는데, 원래 주인공이었던 배우 박혜은이 제작진과 합의하에 드라마에서 하차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정소민으로 교체가 되었습니다.
여주인공 교체의 이유로는 박혜은이 주연으로서의 부담감을 크게 느끼는 모습을 보여 합의한 끝에 진행된 하차라고 합니다. 이후 박혜은이 제작진의 공식 입장이 발표 된 이후 본인의 SNS에 본인의 의지로 하차한 것이 과연 맞는지 의문이 남는 글을 게시하기도 하였습니다.
새로운 퓨전 사극 환혼 기대되는 작품이며 신선한 재미를 가져다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처럼 퓨전 사극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보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2022.06.17 - [슈슈슈] - 웹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등장인물 몇부작